대전혁신센터, 보육기업 후속 투자 유치 '화력 지원' 나선다
서울서 수도권 투자사 상대 설명회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의 성장 단계별 투자 유치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 팁스 타운에서 '2025 스타트업: 디 스케일업 IR(2차)'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업 IR은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센터 보육기업 1245개사 중 스케일업 단계 투자를 희망하는 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독창적인 사업 모델, 기술 경쟁력, 시장진입 전략, 구체적인 투자 계획 등을 발표하며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역량을 선보였다.
IR 심사에는 △대성창업투자 △로이투자파트너스 △트러스트벤처투자 등 수도권 스케일업투자 자문단이 참여했다. 참여 투자사들은 발표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 및 투자 매력을 검토해 향후 후속 투자 연계를 적극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홍석미 대전혁신센터 파트장은 "보육기업들의 후속 투자라운드 실현과 전문 투자사와의 협력 관계 강화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전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파트너로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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