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 경과보고회 개최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2027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26일 대전 마리드엘웨딩에서 ‘동문초청 음악회 및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용준 총장을 비롯해 염홍철 개교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송명기 총동문회장(공동위원장), 최종인 추진단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박범계, 박용갑 국회의원, ㈜나노하이테크 김병순 대표, 계룡건설산업㈜ 조명원 부사장,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 등 150여 명의 내·외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염홍철) 주최로 진행됐다.
오용준 총장은 “국립한밭대학교의 100년 역사는 대학 구성원 모두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신뢰가 만들어 온 귀중한 발자취로서 100주년 기념사업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다음 100년을 여는 전략적 투자이자 대학의 미래 비전을 담는 중요한 여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며, 합의 속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이야말로 우리 대학이 가져야 할 올바른 지향점이고 대학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염홍철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개교 100주년을 향한 동문들의 열정과 염원, 자긍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속에서 자랑스러운 국립한밭대학교의 새로운 100년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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