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캠페인…서민금융진흥원 홍보물품 전달
정책서민금융 제도 홍보 활용
- 김낙희 기자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서민금융진흥원이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시에 쌀 476포(7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민금융 사칭, 불법 고금리 대출 등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정책서민금융' 제도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시는 전달받은 쌀을 관내 출장소, 읍·면·동 등을 통해 저소득 가구 및 불법사금융에 취약한 계층 대상으로 정책서민금융 제도 이용 안내 등 홍보를 강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는 "정책서민금융을 몰라 고금리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시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홍보와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에서도 정책서민금융 제도 이용 안내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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