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하반기 불법 심야 교습 야간 점검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학원 교습시간은 학생들의 건강권 및 수면권 보장,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보호를 위해 초등학생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고등학생은 자정까지 등 급별로 제한하고 있다.
위반 시 법령에 의해 경고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기말고사 내신시험을 앞두고 학원 밀집 지역 중 상반기 미점검 학원 대상으로 2개조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다.
총 90개원을 점검한 결과 점검 학원 및 교습소 모두 교습시간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단절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