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고향사랑 기부 10만원…지역화폐 1만원 제공
다음 달 31일까지
- 김낙희 기자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확보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와 대전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 앱을 통해 민간 플랫폼 위기브에서 군 및 중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에게는 답례품 외에도 지역화폐 1만 원이 제공된다.
기본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혜택인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제공되는 답례품, 지역화폐 1만 원권이 더해져 총 14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지역화폐를 제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지역화폐 앱을 설치하신 분들이 기부에 참여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지역화폐도 받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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