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구 목천읍서 산불…33분 만에 진화
- 최형욱 기자

(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20일 오후 9시 23분께 충남 천안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에서 산불이 나 33분 만에 꺼졌다.
산림청은 진화차량 18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9시 56분께 진화를 완료했으며, 현재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화재 원인 및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니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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