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초미세먼지 재난 대응 모의훈련 실시

서면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진행

대전시는 19일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주의' 단계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주의’ 단계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의훈련은 18일 전국 17개 시도에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서 19일에는 75㎍/㎥ 초과할 것으로 예상,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서면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서면훈련은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관용차량 운행 제한 등의 조치를 했다.

현장훈련으로는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관급공사장 노후장비 사용 제한 및 비산먼지 발생공정 금지, 분진흡입차 도로청소 확대,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태료 미부과) 등이 이뤄졌다.

시는 금고동 제2매립장 조성사업 건설공사 현장도 방문해 비산먼지 저감 이행 여부도 점검했다.

정재형 대전시 대기환경과장은 "철저한 대비를 통해 추후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가 발령될 경우 관계기관과 협업해 미세먼지 저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