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광주서 '인공지능 이동서비스 기반 지역혁신' 인재포럼 개최

광주 AI-모빌리티 지역혁신 인재포럼 포스터(UST 제공) /뉴스1
광주 AI-모빌리티 지역혁신 인재포럼 포스터(UST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오는 24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 컨벤션홀1에서 '광주 인공지능(AI)-이동서비스(모빌리티) 지역혁신 인재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UST가 주최하고 광주에 위치한 UST 6개 국가연구소 스쿨 지역조직이 공동주관한다.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산업·교육·행정 생태계를 연계한 인공지능-이동서비스 기반 지역혁신 모델을 논의하며 UST의 6개 국가연구소 스쿨을 활용한 현장 중심 석·박사 연구개발(R&D) 인재양성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광주지역 출연연 AI·모빌리티연구성과와 지역협력 활동 △AI·모빌리티 산업 생계태 현황 및 혁신 전략 △패널토의-광주형 AI·모빌리티 인재양성 방안으로 구성됐다.

광주에 지역조직을 둔 6개 UST 국가연구소 스쿨은 지역 맞춤형 연구개발과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미래 산업 분야의 성과와 로드맵, 혁신 기술 발표 등을 이어간다.

이번 포럼은 광주 지역 관련 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진행된다.

강대임 총장은 "인공지능 기반 이동서비스가 광주의 성장 동력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산·학·연이 함께 설계하는 인재양성 연계 기술 상용화 혁신모델이 필요하다"며 "인재양성과 연계한 협력을 주도해 실질적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출발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