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산불 4건 발생…산림청, 긴급 안전 대비태세 점검

강원 영동 건조특보 발효

산림청 긴급 대책회의 모습. (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산불 안전 대비태세 긴급 점검에 나섰다.

17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15~16일) 기간 4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날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경기 및 강원 영동 지역에 대한 산불 대비태세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지방산림청 및 지자체별 진화 인력에 대한 출동 준비태세를 확인하고, 진화 자원에 대한 가동 상태와 산불 발생 시 진화 자원 운용 계획 및 인접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 및 주말 등 취약 시간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진화 인력 및 진화 자원의 운용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감시원 등을 활용한 불법 소각 등 위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단속 활동, 겨울철 화목 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안점 점검 등 산불 예방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재난통제관은 “산불 위험에 철저히 예방·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