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치 배달'…대전문화재단 노사화합 사회공헌활동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13일 노사화합 및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치 배달’을 진행했다.
‘사람의 김치 배달’은 지난 2020년부터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달에 참여한 임직원 40여명은 김치를 집마다 배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노사가 함께 참여해,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해서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공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단은 올해 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꿈돌이 라면 기부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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