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6년 공공근로 참여자 94명 모집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1일까지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행정 사무보조, 환경정비 등으로 모집 인원은 총 94명이다.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시급은 1만320원이다. 4대 보험 가입 및 주휴수당이 지급되고 교통비와 간식비도 근무 일당 최대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보령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 세대 기준 재산이 4억 원 이하면 가능하다.

사업 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자,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 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선정 후 12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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