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한·일·중 지식재산 연수기관장 회담’ 개최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11 ~12일 파르나스 호텔 제주(제주 서귀포시)에서 ‘한·일·중 지식재산 연수기관장 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회담에는 한국 국제지식재산연수원(IIPTI), 일본 공업소유권정보·연수관(INPIT), 중국 지식재산배훈중심(CIPTC) 등 한·일·중의 지식재산 연수기관장이 참석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일·중 지식재산 연수기관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지식재산 인재 양성 방향과 교육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한·일·중의 △신규 이러닝 콘텐츠 개발 전략 △외국인 지식재산 교육 운영 △지식재산 교육 현황 등에 대해 공유하고 한·일·중 공동 이러닝 교육과정 개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일·중 회담과 별도로 그간 추진된 각국과 진행 중인 상호 진출입 기업 교육 및 심사관 해외훈련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허재우 지식재산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중 3국이 상호 교육협력을 강화하여 미래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식재산 교육체계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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