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디지털 산림 콘퍼런스 개최…디지털 전환 성과 공유

이미라 산림청 차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제25회 디지털 산림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이미라 산림청 차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제25회 디지털 산림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경북 구미시 호텔금오산 대연회장에서 산림행정의 디지털 전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제25회 디지털 산림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이동형 AI CCTV와 같은 인공지능 기반 산림 안전 서비스와 산림QGIS를 활용한 산림조사 자동화 및 수목원 관리 고도화 사례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장 담당자들이 직접 AI와 공간정보 기술을 접목해 재난 예방, 현장 업무 효율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방식 등을 산림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해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앞으로도 지능정보를 산림행정에 접목해 데이터 기반 산림행정을 통한 예측 가능하고 효율적인 산림 관리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