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수능 교통 소통대책 추진...승용차 요일제 해제

지각생 및 긴급환자 수송 등 지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0일 유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앞두고 시험장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험지구에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총 16,131명이 응시하며,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35개 시험장 590개 시험실에서 차질 없는 시험 진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수능에는 재학생 11,312명, 졸업생 4,096명, 검정고시 출신 및 기타 학력 인정자 723명이 응시하며, 수험생 개개인이 준비한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시험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10/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13일 시행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햤다.

시는 본청 및 산하기관과 공사·공단·출연기관 등은 시험 당일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해 원활한 교통 소통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시험 당일 오전 7시~9시 수험생 탑승차량에 한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면제, 수능일 승용차 요일제 한시적 해제, 시내버스 시험장 안내, 교통약자 수험생 차량 무료 지원, 수험생 택시 우선 승차 등도 추진한다.

이와함께 자치구와 대전경찰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험장 학교 반경 200m이내 차량 진출입 및 주차를 통제하고, 지각생 및 긴급환자 수송 등을 위해 119 구급차량 대기, 경찰관과 순찰차 배치 등 교통관리 및 질서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소통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