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청각장애학생 대상 발명 교실 운영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지식재산처는 7일 부산배화학교(부산시 수영구)에서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청각장애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교육취약계층 학생 대상 발명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성심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
부산배화학교 학생들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날까지 ‘국가지식재산포털’에서 온라인 사전학습을 진행했다.
사전학습 온라인 콘텐츠로는 지식재산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개발한 자막·수어 콘텐츠인 ‘지식재산권 침해’가 제공됐다.
허재우 지식재산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교육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발명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발명교육의 문턱을 낮춰 모든 학생이 발명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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