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무주군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업무협약

성창훈 사장(오른쪽)과 황인홍 무주군수가 성공적인 모바일 무주사랑상품권 도입 및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성창훈 사장(오른쪽)과 황인홍 무주군수가 성공적인 모바일 무주사랑상품권 도입 및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5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주군은 2026년 4월부터 조폐공사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chak)’을 통해 무주군민에게 모바일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착(chak)’은 지류, 모바일, 카드, 통합관리서비스까지 종합설루션을 갖추고 전국 총 83개의 지자체 및 정부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주군민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혹은 애플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을 내려받은 후 회원가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주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지역경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며 “조폐공사는 모바일 무주사랑상품권의 신뢰성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