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전국체육대회 대전시 우수입상자에 장학금 전달
고교·대학생 37명 및 지도자 4명에 총 2000만원
이승찬 이사장 "역대 최고 성적 감사…미래 꿈 응원"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계룡장학재단이 지난 5일 대전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전광역시 우수 입상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승찬 이사장(계룡건설 회장)은 전국체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대전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37명과 이들을 이끈 지도자 4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과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수 지도자에게도 '우수지도자상'이 수여됐다.
이승찬 이사장은 "대전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종합 9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땀과 열정으로 빛나는 성과를 이뤄낸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계룡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빛나는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양궁 3관왕에 오른 대전체육고 김민정 학생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고,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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