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임시회 폐회…'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통과
- 최형욱 기자

(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의회가 제315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1일 군의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청양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과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8건이 가결됐다.
특히 소속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군 선정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제공할 전망이다.
김기준 의장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청양의 미래를 바꿔 나갈 소중한 첫걸음이자 희망”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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