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본부 '아침밥 챌린지'로 쌀 소비 활성화 나선다

쌀 소비량 30년간 절반↓…농촌경제 위기 해법 제시
아침밥 중요성 강조, 쌀 가치 재조명 사회적 캠페인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선 김영훈 본부장. (농협 대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31/뉴스1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농협중앙회 대전본부가 국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확산을 위한 ‘농심천심 아침밥먹기 챌린지’를 31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쌀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사회적 캠페인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량에 대한 위기의식에서 비롯됐다.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1990년대 연간 120kg에서 2024년 약 56kg으로 절반 수준까지 급감했다. 간편식, 빵, 커피 중심의 식문화가 확산하면서 쌀 소비 기반이 약화되고 있으며, 이는 농가 소득 감소와 농촌 경제 위축으로 이어져 대전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선 김영훈 본부장은 다음 참여자로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박현섭 지원장을 지목하며, 지역 내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챌린지 확산을 기대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한 끼 밥상에서 시작되는 작은 실천이 농촌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고 강조하며 "많은 시민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쌀 소비량 증대는 물론, 건강한 식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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