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절실한' 예산군, 현안 사업 국비 확보 나서

(예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관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30일 예산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전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최 군수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국립 동서트레일 충남권역 광역센터 조성 △내포권 국립 산림치유원 조성 △국립 서해안 산불방지센터 조성 △충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국립 한국전토건축 아카이브센터 건립 등이다.

군은 해당 사업들이 지역 균형발전과 산업·문화·안전 분야 기반 시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군수는 강 의원에게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