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제문화제·서동연꽃축제, '로컬 100' 1차 선정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백제문화제와 서동연꽃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 주관 '2기 로컬 100' 1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로컬 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생활자원을 발굴해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가 문화 프로젝트다.

1차 심사에서는 전국 123개 지자체가 추천한 800여 개 자원 중 200개가 선정됐다.

2차 심사는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100개를 선정한다. 투표는 오는 31일까지 '로컬 100 투표' 누리집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의 문화와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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