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활성화 전략 모색
연구모임, 오스코 참관 후 메가 이벤트 유치 등 논의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의회는 23일 충북 청주 오송에서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3차 회의 및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개관한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오스코)를 참관한 뒤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컨벤션센터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오송엔세종 컨퍼런스 회의실에서 이어진 회의에서는 컨벤션센터 운영방식 결정과 함께 개관 초기 대규모 관심을 유도할 메가 이벤트 유치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제기됐다.
또 △주차 공간 확충 △숙박시설 확보 △천안아산역과 컨벤션센터 간 접근성 강화 등 실무적 과제도 검토됐다.
회의에는 구형서 도의원을 비롯해 신필승 도 미래산업과장, 류재욱 천안시 기반구축팀장, 김경태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이상민 한남대 교수 등 실무·정책·학계 인사가 참여했다.
시공사인 계룡건설 관계자도 참석해 공사 진행 상황과 내부 공간 활용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운영 주체·시설·이벤트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구 도의원은 "컨벤션센터는 충남의 미래산업을 연결하고, 마이스(MICE)산업 생태계의 거점 역할을 할 핵심 인프라"라며 "개관 초기부터 주목받는 대표행사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2027년 10월 천안 불당동 일원에 완공될 예정이다. 도는 2018년 7월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0년 4월 지방재정 투자심사 행안부 조건부 승인을 받아 사업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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