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촌면 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지상 2층 건물

양촌면 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 단체사진(논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양촌면 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 단체사진(논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논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논산시는 22일 양촌면 인천리에서 ‘양촌면 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양촌면 의용소방대 청사는 부지 1343㎡, 연면적 495.9㎡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이다. 사무실과 소방차고, 회의실, 숙소 등을 갖추고 있다. 노후화된 기존 청사의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소해 대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했으며, 교통 접근성이 좋아 각종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의용소방대는 국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현장에 가장 가까운 영웅들”이라며 “새 청사가 대원들의 구심점이 되어 더 안전한 논산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