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LA에 '글로벌프론티어센터' 설치…학생 성장 지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백석대학교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백석글로벌프론티어센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센터는 미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학생들이 직면한 문제 해결과 글로벌 커리어를 안정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단순 취업 알선이 아닌 현지 문화 적응, 네트워킹, 경력 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 내 특급호텔, 경영, 무역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백석대 학생 및 졸업생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백석대의 협력 기관인 'IGE(Institute of Global Exchange)' 내에 설치됐다.

백석대 조정융 글로벌인재육성본부장은 "미국은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무대"라며 “IGE와 협력해 개소한 이번 센터가 백석인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정착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