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5 사회적경제장터’ 14일 개최

지역·사람·공유·상생 주제…다양한 제품 전시 및 판매

대전 서구 2025 사회적경제장터 홍보물. (대전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10/뉴스1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2025 사회적경제장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람·공유·상생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장터에는 서구 선정 10개 기업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선정 6개 기업을 포함, 총 1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전통 식품, 수제 디저트, 생활·취미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체험 및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대전광역시와 공동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전역의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적극 지원, 참여 기업의 판로 개척과 상생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장터가 기업에는 판로 개척 및 연결망 강화의 기회가, 시민들에게는 우수 제품을 경험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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