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풍세면 반도체 제조공장서 화재…한때 대응1단계
1시간 만에 초기 진압…근로자 12명 자력 대피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30일 오후 2시 43분게 충남 천안시 풍세면 보성리의 한 반도체 장비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공장은 증축 공사를 위해 작업자들이 용접 작업을 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 작업을 벌여 오후 3시 41분게 초진에 성공했다.
불이 나자 작업 중이던 근로자 12명은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는 화재 진압 과정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해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차량 우회와 주민 대피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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