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대전·경산·부여 취약계층에 총 1600만원 후원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추석을 맞아 본사와 본부가 위치한 대전, 경산, 부여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29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각 지역 복지단체 및 시설과 협력해 총 1600만 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생필품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300세대와 26개 사회복지 시설을 지원했으며, 전통시장 중심으로 물품을 구매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대전 본사에서는 지난 24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센터 봉사자들이 이를 활용해 직접 생필품을 마련 대덕구 소재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ID본부 역시 건강식품을 구입해 지역 취약계층과 범죄피해가정에 지원했으며, 지난해부터 유성경찰서와 협력해 범죄피해가정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기술연구원, 화폐본부, 제지본부 역시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자매결연 복지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장애인, 아동,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이어갔다
한국조폐공사는 4분기에도 노인의 달 행사, ‘랜덤버스’봉사활동,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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