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엑스포시민광장서 개막
대전시, 11개 공공기관과 안전문화 협약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제9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이 26일 대전 서구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막했다.
이틀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의 안전, 대전의 미래'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안전체험 한마당 첫날에는 심폐소생술, 화재 대피, 교통안전 등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부스 투어와 안전캠페인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는 이날 행사 개막식과 함께 11개 공공기관과 안전문화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안전교육과 문화 확산 활동에 나서고, 시는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통해 협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안전체험과 교육을 통해 일류 안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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