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장애인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 열어

2025년 소중한사람들 진로직업 체험박람회. (논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2025년 소중한사람들 진로직업 체험박람회. (논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논산시 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은 25일 논산 전천후실내체육관에서 ‘소중한 사람들(장애인)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중한사람들과 가족,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15개 기관이 참여해 21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고용 안내와 사업장 홍보를 진행했다. 또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사람은 누구나 존재 자체로 존중받고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소중한사람들이 각자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휘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논산시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