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중앙시장서 26~27일 '나이트 마켓'… 먹거리·공연 등 다채
- 김낙희 기자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6~27일 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나이트 마켓'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먹거리, 공연, 체험으로 가득 채워진다.
먹거리 행사는 26일 오후 5~10시, 27일에는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펼쳐진다.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시장을 음악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인 △커피박 열쇠고리 꾸미기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미니 경대 만들기 등도 150명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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