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에 3000만원 나눔 실천

"모든 어린이 풍요로운 명절 기원" 윤석희 대표 나눔 강조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 전해

24일 대전신세계가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 윤석희 대표이사, 정용래 유성구청장. (대전신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9.24/뉴스1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3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전신세계 윤석희 대표이사는 24일 오전 유성구청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해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충청권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상품권을 기탁했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유성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300세대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윤 대표이사는 "지역의 모든 어린이가 소외받지 않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현지 법인으로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대전신세계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희망산타원정대', '결연아동 식료품 패키지' 등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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