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노인 일자리 평가 전국 '최우수'

1300명에 일자리 제공 등

서천군청 전경.(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한 이번 심사에서 군은 노인 일자리 사업 전반의 우수한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서천시니어클럽은 10개 노인 공익활동 사업으로 130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천노인복지관은 노인 역량활용형 사업에서 높은 운영 실적을 거둬 특별상을 받았다.

두 기관에는 각각 5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김기웅 군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행기관,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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