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추석 연휴 안전수칙 준수 집중 점검
10월 2일까지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불시 점검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추석 연휴 대비 전담관리 사업장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추석 명절 연휴 전·후 사업장에서는 일정을 맞추기 위해 급하게 작업을 하거나, 기계·장비를 가동 중지 또는 재가동하는 과정에서 사고나 부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평소보다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번 집중점검 기간에는 전담관리 사업장 대상으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자체 점검 후 위험 요인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지붕·단부 및 개구부 등이 많은 건설 현장, 위험 기계·기구 설비가 많은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불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유병규 서산출장소장은 “추석 명절 전·후 많이 발생하는 ‘12대 핵심 안전 수칙’에 대한 예방조치를 반드시 이행해 달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일이 조금 바쁘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osbank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