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유학생과 계룡軍문화축제 동행…7개국 40명 참가

건양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 증진과 국제우호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1일 '2025 계룡軍문화축제' 문화체험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양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건양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 증진과 국제우호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1일 '2025 계룡軍문화축제' 문화체험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양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 증진과 국제우호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1일 '2025 계룡軍문화축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7개국 출신 40여 명의 유학생이 참여해 한국의 군(軍)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번 체험 행사에는 가봉, 네팔, 베트남, 중국, 카메룬, 키르기스스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 전시된 '명품 K-방산' 장비를 직접 관람하고 탑승하며 한국 국방 기술의 위용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건양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 소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여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깊이 교감하고 국제적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