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환자 안전의 날' 개최…소아 의료 안전 강화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올바른 환자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삼았다. 병원은 교직원 대상 숏폼 콘텐츠 공모, 의료기관 위험요인 및 개선 아이디어 공모, 소아환자 불안전 행동 사례 공모 등 사전 공모전을 실시했다.
또한 소아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 안전 OX 퀴즈, 환자 안전관리 교육, 콘텐츠 공모작 상영회,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자 안전 의식을 높였다.
강전용 병원장은 "환자 안전은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의 핵심"이라며 "매년 행사를 통해 환자, 보호자, 교직원 모두에게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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