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KAIST 학생대제전 19~21일 대전서 성료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과학기술 기반의 교류 축제 POSTECH-KAIST 학생대제전(이하 ‘포카전’)이 지난 19~21일 대전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이공계 대표 대학인 카이스트와 포스텍이 매년 펼치는 이번 대회는 올해도 열띤 열기 속에 막을 내렸으며 양교 학생들은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거시 스포츠인 축구, 야구뿐만 아니라 양교의 특색을 살린 인공지능, 해킹, 과학퀴즈 등 다양한 종목들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학생대제전 SCIENCE-WAR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공동주관을 통해 경기장 무료대관 및 방송인력, 운영인력 등이 지원됐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카이스트와 포스텍의 학생대제전은 학생들의 자부심과 열정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행사로 양교 문화콘텐츠 행사의 발전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