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달 18일 기차·버스 결합 '투어패스 힐링 아산여행' 운영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서 예약…70석 한정

'충남 투어패스 힐링 아산여행 관광 상품' 포스터.(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18일 '충남 투어패스 힐링 아산여행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산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협력해 서해선 열차 왕복 티켓과 충남 투어패스, 아산 시티투어버스를 결합한 상품이다.

상품 가격은 1만 9900원이다. 구매 고객은 서화성역 등 수도권에서 탑승한 후 아산 인주역에서 하차해 관광 가이드와 함께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아산 대표 관광명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좌석은 70석 한정이다.

도 관계자는 "서해선을 활용한 투어패스 관광상품 운영으로 서해선과 충남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