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협력사와 상생·건전한 하도급 문화 다짐

안전혁신 간담회 협력업체 29개사 참여
윤길호 대표 "불법 하도급은 산업재해 직결"

계룡건설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 (계룡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9.19/뉴스1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 계룡건설은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상생 관계 구축과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계룡건설은 지난 10일 대전 본사에서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길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명원 건축본부장, 이은완 CSO 등 계룡건설 임직원과 윤창기공, 동승전기 등 29개의 설비‧전기 협력업체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계룡건설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 (계룡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9.19/뉴스1

간담회는 △설비‧전기 안전사고 사례 교육 △안전경영 추진현황 공유 △불법 하도급 금지 교육 △주요 하자 사례 전파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 강화와 불법 하도급 근절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윤길호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불법 하도급은 산업재해와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고 역설하며 “계룡건설은 협력업체와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원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건설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안전 혁신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newskij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