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충남도·식약처와 軍문화축제 행사장 식품위생 점검

신속검사차량 활용 현장 검사

신속검사차량을 활용한 식중독검사 모습 (계룡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2025계룡軍문화축제행사장 내 식품위생 점검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용하는 신속검사차량을 투입해 행사장 내에 판매 중인 식중독 우려 식품 10종을 현장에서 직접 수거·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속검사차량의 투입으로 식품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 부적합 식품 발견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하며,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시는 19일 합동점검 외에도 축제 기간 △현장 위생상태 확인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점검 △식재료의 보관·소분·조리·판매 등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계룡시 관계자는 “충남도, 식약처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현장 중심의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식중독 등 위생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