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포엔과 전기차 배터리 진단 전문가 양성 MOU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정보대학(총장 손동현) 스마트자동차기계학부 자동차전공이 18일 전기차 배터리 진단 전문기업 포엔(POEN)(대표이사 최성진)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급증하는 배터리 안전성 관리와 성능 진단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포엔 관계자와 우송정보대학 민상기 학사제1부총장 및 학과 교수진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배터리 성능 진단 및 안전 평가 교육과정 공동 개발 전문 장비 활용 실습 프로그램 운영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분석 교육 공동 연구 및 기술 세미나 개최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우송정보대학 민상기 학사제1부총장은 “전기차 배터리 진단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분야로, 전문 인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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