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폴리텍대학 인공지능과 '데이터 안심구역' 활용 교육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인공지능과가 최근 이틀간 학생들의 빅데이터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 안심 구역 활용’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양형규 학장은 “현장 중심,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산업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인공지능·빅데이터 산업 트렌드를 체감하고 직무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는 신기술을 선도하는 9개 학과(메타버스콘텐츠과, 반도체융합기계과, 반도체장비제어과, 산업설비과, 스마트소프트웨어과, 영상크리에이터과, 인공지능과, 전기전자제어과, 클라우드보안과)를 운영하고 있다.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 수시 1차 245명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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