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80대 남성 경운기 적재함에 깔려 숨져

금산 남일면 신정리 사고 현장. (금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금산 남일면 신정리 사고 현장. (금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금산=뉴스1) 최형욱 기자 = 16일 오후 1시13분께 충남 금산 남일면 신정리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 A 씨가 경운기 적재함에 깔렸다.

금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아내와 함께 경운기를 타고 채소를 따러 가던 중 왼쪽으로 전도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