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호우특보 발효…당진에 173mm 곳곳 침수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밤사이 충남 당진에 시간당 87㎜의 폭우가 쏟아지면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충청권에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충남 부여, 서천에 호우경보, 대전, 논산, 금산에 호우주의보, 예산, 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당진 173.0㎜ 태안 100.5㎜ 부여 96.5㎜ 서천 94.0㎜, 대전 25.6㎜ 등이다.
기상청은 13일 오후까지 시간당 최대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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