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고대부두 앞 해상서 50대 남성 실종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
- 최형욱 기자

(당진=뉴스1) 최형욱 기자 = 10일 오후 3시40분께 충남 당진 고대부두 앞 해상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일 저녁 해루질을 하겠다며 집을 나선 뒤 가족과 연락이 두절됐으며, 이틀 뒤인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소방과 경찰 해군 등과 인근 해역을 합동 수색한 끝에 신고 2시간 만에 고대부두 앞 해상에서 A 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