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도시재생대학' 개강…총 10회차 35시간 과정
- 김낙희 기자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8일 원도심 어울림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15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시민이 주도하는 거점 공간 활용 콘텐츠 발굴'을 주제로 11월 중순까지 총 10회차 3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전문가 특강과 3개 그룹별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그룹별로 △도시재생 거점 공간 콘텐츠 △관촌문학마을 문화체험 △포토테라피 등을 주제로 실습을 진행한다.
수료생들은 발굴한 콘텐츠를 지역에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교육생들이 자생 역량을 키워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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