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중앙호수공원 공사 중 전력 케이블 끊어져…예천동 일대 정전

(서산=뉴스1) 최형욱 기자 = 2일 낮 12시 20분께 충남 서산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공사 중 전력 케이블이 끊어져 예천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사고는 초록광장 조성 공사 중 크레인이 케이블을 파손해 발생했으며 현재 한전 직원이 현장에 투입돼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산시도 정확한 정전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현재 복구 완료 시점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