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여행 대전어때’ 프로모션…숙박 최대 6만원 할인
대전관광공사, 2~14일까지 운영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2~14일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직관 여행 대전어때’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대전에서 열리는 프로 스포츠 홈경기와 연계해 관광객들이 대전에 머무르며 가을 축제와 다양한 야간 관광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류형 관광 유도 프로모션이다.
기본 할인 혜택으로는 ‘여기어때’ 앱에서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2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 발급 기간은 1~14일이며, 예약 및 체크인은 30일까지 가능하다.
특히 대전에서 열리는 스포츠 홈경기 관람객을 위한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12일까지 프로축구, 프로야구 대전 홈경기 티켓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4만 원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기본 할인과 중복 적용 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해당 할인 쿠폰은 대전 지역 내 호텔, 펜션, 캠핑, 홈&빌라 등 83개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공사는 올해 진행된 프로모션 기간 대전 지역 숙박업소 결제 건수가 최대 77.9%까지 증가하는 등 지역 소비 진작 효과를 이끌었다.
윤성국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대전의 뜨거운 프로스포츠 열기와 함께,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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