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꼬리물기·비긴급 사설구급차 등 반칙운전 집중단속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경찰청은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반칙운전(새치기유턴·꼬리물기·끼어들기·비긴급 사설구급차) 상습 위반 및 민원제기다발 구역 29개소를 중심으로 9월부터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반칙운전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7~8월간 캠페인,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캠코더 및 현장 단속을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허위 사이렌을 울리며 운행하는 비긴급 구급차는 환자 이송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이송 후 병원 기록, 운행기록 등을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황창선 청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인 준법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상습적·고의적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해 교통선진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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