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26.7도…대전·충남 일부지역 열대야

낮기온 31~33도 예상

30일 대전충남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관측됐다. 2025.7.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대전과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서산의 밤 최저기온 26.7도를 비롯해 당진·태안 26.1도, 대전25.9도, 홍성·아산 25.8도, 예산 25.7도, 부여·공주 25.6도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관측됐다.

기상청은 날이 밝으면서 기온은 더 올라 이날 낮 기온은 31~33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5~3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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