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방문의 해" 청양군 용산역서 홍보 나서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연계 행사 참여
신규 관광지 ‘칠갑타워’ 및 9월 축제 집중 홍보

청양군은 29일 서울 용산역에서 충남도가 주관하는 ‘충남관광홍보전’에 참가해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청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8.29/뉴스1

(청양=뉴스1) 이동원 기자 = 충남 청양군은 29일 서울 용산역에서 충남도가 주관하는 ‘충남관광홍보전’에 참가해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도와 예산군, 보령시 등 3개 시군이 참여, 각 지역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하반기 개관 예정인 신규 관광지 ‘칠갑타워’와 9월에 열리는 ‘고추구기자축제’를 집중하여 홍보했다.

현장 방문객들에게는 관광 홍보물 배부, 지역 특산품 증정, 이벤트 진행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용산역에서 청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며 “앞으로도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9월 고추구기자축제 방문을 독려했다.

newskija@news1.kr